정말 마음에 쏙 드는 가구를 갖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게다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이니 더더욱이요~^^여느집 남자와 마찮가지로 제 남편도 티비를 좋아하고 (사실은 저도 좋아하지만) 저는 아이들 교육상 없애고 싶고 하던 참이였는데그렇다고 멀쩡한 티비를 없애기도 아깝고필요할때도 있을 것 같아서 고민하던 중에 평상시엔 슬라이딩으로 가려보자 생각하고 우드레시피에 상담을 갔었네요.ㅋ 가볍게 서너번은 가서 여쭤보고 상담하고 그랬던것 같아요.갈때마다 부담 주시지 않으시고 귀찮아 하시지도 않으셔서 엄두나지 않던 이 큰 책장에 도전해 보았어요. (저도 크다보니 이게 잘하는 건지 고민이 많았거든요.)진행하고 부터는 아주 일사천리로 진행해주셨어요.사장님께서 젊으셔서 그런지 스마트하게 제작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이슈를 카톡으로 바로바로 보내주셔서출근해서 집에 없는 남편과도 빠르게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다보니 편리하기도 했습니다. ^^배송도 원하는 날짜 시간에 맞추어 친절히 해주시고 나무 상할까봐 꽁꽁 싸서 조립할때도 조심조심 하시는 모습에나무를 진짜 좋아하시는 분이시구나 느꼈어요~그래서 그런지 가구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더라고요.덕분에 저희 네 가족이 모두 만족할 가구를 갖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이들도 확실히 책을 더 자주 접하며 즐거워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가구를 들일일이 생길때마다 상담하러 갈께요~~~